7월8일 개봉을 앞둔 [대어해당]의 시사회가 6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대어해당]의 총감독 양선, 아트디렉터 장춘, 더빙배우 계관림, 반숙란, 소상경, 허위주 및 음악감독  요시다키요시, 메인 프로덕션의 studio MIR가 일제히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 배우 및 감독 등 중국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며 시작부터 큰 주목을 받아온 중국 애니메이션 [대어해당]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상영이 끝나자 정교한 그림과 감동적인 스토리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배우 덩차오(邓超)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시사회에 참석해 함께 관람하였으며,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주셨기에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중국판 블록버스터 또 한번의 파문... 각계의 호평 이어져...

(부분번역) 대어해당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 이후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가 끝난 뒤, 제작팀들은 상영관을 돌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스타 게스트들과 관객들은 모두 감동과 재미가 교차했으며, 영상에 담기 중국적 요소에 긍지를 느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통해 배우 황보(黄渤)와 자링(贾玲)은 중국에 멋진 애니메이션이 탄생하여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우 등초(邓超)는 말하길 "장면 하나 하나를 아주 자세히 봤어요.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끝까지 작품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어 영화 감독 관후(管虎)은 " 영화 속에 ‘생명은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어’라는 대사가 있잖아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 기적을 만들어냈어요"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유명 감독들의 극찬도 이어졌는데 张嘉佳 감독은 "생명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대륙의 웅장한 스타일이 담긴 영화는 보기 드물었는데,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하네요", 테마곡 작곡가 두봉(窦鹏)은 "정말 감동적이에요. 삶과 죽음의 순환 그리고 사랑에 대해 돌이켜 보게 하네요", 조보평(曹保平) 감독은 "상상력이 넘치고, 색감이 훌륭해요. 특히 CG를 모두 국내에서 작업했던데 자랑습니다" 라고 말했다.

2016年07月07日 16:12

출처：华龙网(http://news.ifeng.com/a/20160707/49312994_0.노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