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EST

REQUEST

문의하신 의뢰는 빠른 시일내에 이메일, 전화 등으로 회신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02-862-0571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Upload File

SEND

NEWS

세상은 폭망 했지만 난 괜찮아요! : ‘키포와 신기한 동물들

2020-01-15

 



Radford Sechrist와 Bill Wolkoff은 종말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매력적인 생존물을 넷플릭스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재밌고 감동적인 2D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키포와 신기한 동물들”을 위해 4년 넘게 작업해왔으니 그럴 만도 하다. 이 시리즈의 첫 시즌은 이번 주에 넷플릭스에서 방영 예정이다. 한국계 미국인인 어린 소녀 키포(Karen Fukuhara 역)를 주인공으로 하여 신기한 세계를 여행하는 게 이 시리즈의 줄거리다. 이 세계는 지하에서만 살아가는 인간과, 기상천외한 모습으로 변이한 동물들이 사는 세계다. 


(중략)
Sechris의 팀의 비전을 애니메이션으로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은 대한민국의 스튜디오 미르다. 스튜디오 미르는 호평을 받은 ‘코라의 전설’과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로 미국의 시청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스튜디오다. “(저희 쇼를 위해) 여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물색했습니다. 그리고 전 스튜디오 미르의 열성적인 팬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쇼를 제작했던 곳이기에, 스튜디오 미르가 저희와 같이 일할 수 있어 매우 기뻤습니다.” Sechrist의 말에 따르면, 스튜디오 미르는 이 쇼를 위해서 한 에피소드 마다 22,000 여장의 수작업 드로잉을 했다고 한다.  Sechrist : “모두 종이와 연필로 그린 그림입니다. 모두 수제작인거죠.”



스튜디오 미르 표 마법 한 큰 술
프로덕션 팀에는 Sechrist와 Wolkoff 외에도 5명의 작가가 있다. Sechrist: “첫 시즌 동안, 저희에겐 두 팀이 있었는데, 각각의 팀에 감독 한 명과 보드 아티스트 3명이 있었습니다. 스토리보드 기간은 약 6주 정도 걸렸고, 저희 에디터가 애니메틱 작업을 한 뒤에, 한국의 스튜디오에 선적을 했습니다. 스튜디오 미르에서 완전히 작업된, 풀 컬러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내주시고 나면, 저희들은 리테이크 할 부분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 미르 팀들은 뛰어난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애니메이션 쇼에서 일했던 다른 사람들에게 (미르의 리테이크에 대해서) 말했는데, 모두들 스튜디오 미르에게 전달 드렸던 리테이크의 수가 매우 적었다면서 무척 놀라 했습니다.” 드림웍스에는 약 60명 정도가 이 쇼에 참여했고, 스튜디오 미르에서는 약 55명이 참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