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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에 참여한 박형근 감독, 최고운 프로듀서, 정세랑 작가

2023-05-12

 

<스타워즈: 비전스>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주제로 전세계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선보이는 단편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시즌2에는 한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등 9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스튜디오 미르와 정세랑 작가가 합심해 완성한 에피소드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은 돌가락 행성의 숨겨진 사원 출신의 아라와 제다이 토울의 모험담이다. 

 

 


<코라의 전설>로 북미, 유럽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 미르는 <더 위쳐: 늑대의 악몽> <외모지상주의> 등 웹툰과 게임 기반 애니메이션을 주로 제작해왔다.

 

제50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한 <피프티피플>이 10만부 이상 팔린 데에서 단적으로 알 수 있듯 정세랑 작가는 평단과 독자에게 고루 사랑받는 작가다. 2020년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한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의 원작자이자 동명의 시리즈 각본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돌가락이라는 새로운 행성을 창조해 한국적 모티브를 기반으로 SF 세계를 완성한 정세랑 작가와 스튜디오 미르의 박형근 감독, 최고운 프로듀서를 화상으로 만났다. 

 

 

 - <스타워즈: 비전스> 프로젝트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최고운 루카스필름으로부터 메일로 제안을 받았다. 작가를 찾기 위해 작가 풀을 열어놓고 리스트업하고 있었는데 정세랑 작가님이 마침 그 무렵 신작을 냈다. 작가님이 <스타워즈> 팬이라는 얘기를 듣고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했다. 무엇보다 우리 팀에 정세랑 작가님의 팬들이 많아 팀원들이 꼭 “정세랑 작가님과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정세랑 어느 날 밤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는데 거절할 수 없는 프로젝트였다. 이런 일은 평생에 한번 일어나는 일이라 어떻게든 일정을 맞춰 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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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략)

 

 <씨네21 인터뷰 보러가기 >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