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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의 전설 북3 리뷰: 312+313화

2014-08-28

 

 

 


 

(부분번역) 이번 시즌 내내 거의 대부분 아바타 상태 액션이 없었다가, 드디어 본 화수에서 마치 댐에 봇물 쏟아지듯 아바타 상태의 장면들이 화면 가득 넘쳤다. 우리는 스튜디오미르가 잘하는 코믹북스럽게 물이 첨벙거리는 씬들을 볼 수 있었다. 린과 수가 불꽃사이로 날아가는 모습, 톤락이 얼음 단검을 내리쳐 수만개의 파편들이 슬로우모션으로 부서지는 장면, 그리고 자히어의 첫번째 싸움씬 – 액션은 회화적인 애니메이션과 같은 한 치의 숨돌림 틈도 없이 끊임없이 강력하게 보여졌다. 심지어 눈깜짝할 사이에 놓칠 수 있는 찰나의 순간들도 비주얼의 극강을 보여주어 우리에게 여운을 남겨줄 정도이니 말이다. 특히 수가 플리를 가두어 싸우는 씬에서 움직임이 점점 빠른 속도로 숨가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 속도에도 불구하고 관객에게 하나하나 쏙쏙 잘 입력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애니메이션의 마법이 아닐까.

코라와 자히어의 공중싸움씬에 대한 스튜디오미르의 3D와 2D 합성은 정말 놀라웠다. 하늘을 어지럽게 돌아다니며 캐릭터들이 주위를 빙빙 도는 장면 등등… ‘코라의 전설’은 미디엄 샷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다. 할리우드 미디어에 넘치도록 쓰이는 캠 셰이크나 전체의 액션을 가리는 쓸데없는 클로즈업 액션이나 최대한으로 멀리 한 와이드샷으로 쓰는 경우에 반해, 이 애니메이션 액션물은 적재적시에 가장 최대의 임팩트를 끌어낼 수 있는 프레임을 가장 알맞게 선정하였다. 하늘에서의 싸움 씬은 그 디테일함에 놀라웠고 이는 다른 씬에서도 동일했다……

2014. 08.22 / Screen Crush / By Matt Patches

http://screencrush.com/the-legend-of-korra-book-3-review-finale/>